아까 오늘 콘 간다고 글 남겼는데
일단 아람극장 앞에 도착해서 나름 종이 가방 보이는 거에서
핑라도 갖고 오고 이벵 슬로건도 챙겨오고 첨이지만 할건
다하고 들어감 ㅋㅋ
일단 화장실도 깨끗하고 자리도 1층 뒷쪽인데도 오츠카 갖고
갔지만 안쓰고 봤다 전체적으로 감상하기에 걍 좋았어
후기들에도 많이 보이지만 오늘의 하이라잇은 3년이 지난
멤버들이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거
쉴새없는 몰이속에서도 서로의 끈끈함과 사랑이 보임 이들은
본인들 말대로 30년은 갈수 있겠다 싶어서 입덕하기 잘했다 싶었음
네명이 어쩜 저리 잘 맞을까 뭘해도 잘할거같고 그리고 은근
뭔가 있는듯 큰거 한방이 아니라 한 두방이 기다리고 있는 거 같은데
다들 좀 몸 사리고 있다는 궁예 아닌 궁예해본다
몸은 피곤하지만 이 콘으로 한 두어달은 걍 버틸듯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