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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양산 윈터포레스트 후기 ㅅ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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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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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내 서식지에서 멀지 않아서ㅋㅋ 오늘 가볍게 다녀옴! 공연장 좀 작더라 그래선지 뭔가 포레랑 더 가깝게 느껴지고 따뜻하고 좋았당

아래는 셋리랑 스포 등등 뭐 생각나는 대로 일단 다 적어볼게ㅋㅋ 완전 나노후기 될 것 같음


1부 오프닝은 2집에 있는 the sky and the dawn and the sun 이었음 중간에 슈밥바~ 하기 전에 인사해 줌ㅎㅎ 이 노래 밝아서 좋아 아 오늘 우리미 크리 완덮 밍 듄 완깐 머리였음 크리 머리는 검은색인데 조명 땜에 블루블랙처럼 보였음ㅋㅋ 우리미는 포실포실한 느낌으로 덮었던 것 같고 밍듄은 그냥 딱 정석적인 깐 머리ㅇㅇ

그리고 인사하고 양산에 대한 멘트.. 를 빙자한 아무말을 약간 하고ㅋㅋ 유네스코의 고장, 부산이 고향인 크리가 일할 때 자주 놀러왔던 데, 대구가 고향인 우리미한테는 멀지 않은 친척 같은 곳 뭐 기타 등등ㅋㅋ 그리고 나서 듄이 준비한 무대를 시작함

듄이 시 읊어주는 거 넘 좋더라ㅠㅠ 듄의 따뜻함이랑도 어울렸고 양산이랑도 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음 나덬 나름 대도시 거주자라 양산 되게 작은... 동네구나 했거든ㅋㅋ 혹시 양산에 사는 덬이 있다면 미안해 아 시는 김용택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였음.

그리고 뷰티풀 불러줬다ㅠㅠㅠ 나 입덕 시기가 올해 3월에 산책콘 직후여서 뷰티풀 못 들은 거 되게 억울했었는데 드디어 들었어ㅠㅠ

그리고 듄 솔로곡 조지 마이클 키싱 어 풀 들었다 첨에 시작할 때 가로등에 기대어 서는데 하 넘 잘생겼어... 뭔가 턱시도처럼 입었는데 비율도 좋고 넘 조각미남...ㅠㅠ 근데 사람들이 왜 그때 웃었는지 모르겠다 넘 잘생겨서 절로 웃음이 나왔나? ㅎㅎ 듄 음색이랑 진짜 잘 어울렸고 약간 허스키한 소리가 좀 섞이긴 했는데 그래도 듄은 완벽했다ㅠㅠ 매번 어쩜 일케 듄 같은 곡을 잘도 선곡해 오는지ㅋㅋㅋ 그 다음에 분위기가 딱 이어지는 좋은 걸 어떡해, 였던 것 같음ㅇㅇ 저 시 낭송-뷰티풀-키싱어풀-좋은걸 어떡해 흐름이 넘 좋았다

그리고 잠시 토크했는데 듄한테 언제 따뜻함을 느끼냐고 밍이 물었더니 듄이 멤버들이랑 있을 때, 라고 답했음 밍은 감동받았다 그랬는데 크리가ㅋㅋㅋ 자기는 어쩜 저럴 수 있는지 의심이 좀 든다고 했던 듯ㅋㅋㅋ 그리고 크리가 따뜻함을 느낄 때는 라됴 같은 데서 따뜻한 사연 나올 때ㅋㅋ 수족냉증이 있어서 항상 춥댔나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크리 무대 이어짐.... love of my lifeㅠㅠㅠ 불러줬어ㅠㅠㅠㅠㅠㅠ 크리 처연한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다 감정이 정말ㅜㅠㅠ 눈물 날 뻔했어ㅠㅠㅠㅠ 크리가 말하길 평소엔 막 쎈 거? 듣다가 가끔씩 이런 거 듣는대ㅋㅋ

그 담에 parla piu piano 불러줬는데ㅠㅠㅠㅠ 오케 버전도 들어봤지만 와 오늘 함춘호쌤 기타가 완전 분위기 있었다ㅠㅠ 더 쓸쓸하게 들리기도 했고... 갠적으로 이 곡 넘 좋아하는데 제발 3집에 들어가 주기를 바람ㅠㅠ 크리가 마지막에 esistera 하고 질러줄 때 진짜 좋아ㅠㅠㅠ 환호성도 되게 컸음ㅇㅇ 인천에선 양희은님 노래도 있었다더니만 이번엔 뺐대.....

그리고 모래 위의 발자국이랑, 신라의 달밤 불러줌ㅇㅇ 와 모래 위의 발자국을 듣게 되다니 넘 좋았다ㅠㅠㅠ 음악이 넘 신비롭고 멋있어ㅠㅠㅠㅠ 노래 끝나고 불명 얘기 잠깐 해 줬는데 자기들이 하긴 했지만 불명 노래들이 넘 어렵고 힘들다고ㅋㅋㅋㅋ 경연이기도 하니까 구다리(듄 왈 포인트, 매력 뭐 이런 거라고 함)도 넣어야 해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ㅋㅋㅋ

1부 마지막 곡 마법의 성이었음ㅎㅎ 1부에서 듄크리 솔로 무대랑 뷰티풀 모래발 같은 못 들어본 곡들 들어서 좋았다ㅠㅠㅠ


아 너무 길어.... 지친다 지쳐ㅋㅋㅋ



2부 시작은 밍이 킥보드 타고 무대에 나타남ㅋㅋㅋ 넘 신나게 타더라고ㅋㅋㅋ 그러면서 마페띵으로 재치있게 연결하는데 쫌 감탄함ㅋㅋㅋㅋ 밍이 콘서트 진짜 많이 보러 다닌다고 그랬는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얻나 싶기도 했고ㅋㅋㅋ

그리고 2부의 하이라이트ㅋㅋㅋㅋㅋ 꽁트ㅋㅋㅋㅋㅋ 듄 아부지가 맨날 노래나 부르고 다니는 딸... 아니 아들 밍에게 막 잔소리를 하는데ㅋㅋㅋ 밍 잔망 대박이었다 트와이스 노래 부르기도 하고 막 옷 자랑도 하고ㅋㅋㅋ 그러다 듄아부지의 사랑을 받는 첫째아들 화학연구원 크리가 등장해서 동생한테 막 잔소리하며 공부 안 해? 장학금 받아와야지 이럼ㅋㅋㅋ 근데 와중에 우리미가 둥, 하는 느낌으로 뒤에 나타났는데 듄클밍이 잠시 당황한 듯함 잠깐의 정적 후 듄이 ...여보!! 이러는데 다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미 뿌루퉁한 표정으로 빨리 밥 먹으라고 포레스텔란지 뭔지 보러 가야 된다고 막 높은 목소리로ㅋㅋㅋㅋ 짜증내고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죽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천태만상 이어지는데 고 잠깐 동안 듄클이 빨간 조끼 챙겨 입고 백댄서로 변신함ㅋㅋㅋㅋ 와중에 준비 덜 됐다고 밍이 멘트 더 하겠다니까 듄이 신경 쓰지 말고 하라고ㅋㅋㅋㅋㅋ 백댄서들 넘 춤선이 곱더라고ㅋㅋㅋ 크리 진짜ㅋㅋㅋㅋㅋ 몸 잘 쓰던데ㅋㅋㅋㅋㅋ 듄도 나름 뮤배 짬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추고ㅋㅋㅋㅋ

그리고 울티마 노체ㅋㅋㅋㅋ 우리밍 듀엣이었는데 춤추는 거 진짜ㅋㅋㅋㅋ 웃겨 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때는 넘 놀고 즐기느라 기억이 좀 날라갔다.... ㅋㅋㅋ 우리미 넘 뻔뻔한 표정으로 춤춘다구ㅋㅋㅋㅋ 한껏 신난 곰도리 같아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이 듄클 피닉스였는데 좀 실수를 해서 1.5배 피닉스 불러줌ㅋㅋㅋㅋ 뭐 난 즐겁게 잘 들었지만ㅋㅋㅋㅋ 그리고 또 관객석을 뒤집어놓으셨다ㅠㅠㅠㅠㅠㅠㅠ 밍이 형들 실수하는 거 보면서 오히려 더 기분 좋았다고 더쿠로서 뭔가 레어한 무대를 본 느낌이라고ㅋㅋㅋㅋㅋ 찐더쿠같은 얘길 나중에 했던 듯 저 꽁트-천태만상-울티마 노체-피닉스 마구 달린 곡들도 진짜 재미났음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우리미가 준비한 무대.. 였는데 롱코트 입고 멋지게 나타나선 멋진 관객분들께 바친다면서 stars 불러줌. 뮤지컬곡 불러보고 싶었다고 했다 근데 넘 잘하더라....ㅠㅠㅠㅠ 소리도 쭉쭉 뻗고 되게 벅찬 느낌이었엉 막내가 언제 일케 멋지게 커 버렸는지ㅠㅠ 음색도 대박이었고 표현을 넘 잘했다ㅠㅠㅠㅠㅠ 크리가 우리미 챈온라도 좋았지만 이게 더 맘에 든댔엉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보랩ㅇㅇ 뭐 늘 완벽한 보랩을 지나 그 다음이 지난 주 불명 왕중왕전 우승곡인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이었음ㅋㅋㅋ 나 진짜 이거 들으려고 양산 충동구매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 직접 들으니 진짜ㅠㅠㅠㅠㅠㅠ 정말 완전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모든 소원을 다 이룬 것 같았다ㅠㅠㅠㅠ 정말 벅차고 좋은 노래ㅠㅠㅠㅠㅠ 편곡자인 pmw님께 진심 ㄱㅅㄱㅅㅠㅠㅠㅠㅠ 아 우승했다고 막 얘기하는 중에 우리미가 옷 갈아입으러 들어갔는데 크리 그 사이에 무릎 꿇으며 우승 때 우리미 모습 재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토크로 숨 돌리고 나서 밍이 그리운 얼굴이라고 착각했던 굿바이... ㅠㅠㅠ 부르고 말디따ㅠㅠㅠㅠ 말디따 들었엉ㅠㅠㅠㅠ 사실 이미 굿바이에서부터 눈물 그렁그렁했는데 말디따ㅠㅠㅠ 내 귀로 첨 들어보는 말디따ㅠㅠㅠㅠㅠㅠㅠ 울었다 걍 넘 행복하기도 하고 노래에 담긴 감정은 또 너무 처절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디따 직접 들어보니까 그 결승 1차전 때 뒤집을 만했구나 싶더라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가짜) 막곡 엔젤ㅠㅠㅠㅠ 아까까지 절규하던 사람들이 막 홀리하게 엔젤 불러ㅠㅠㅠㅠㅠ 참 듣는 나덬 감정을 들었다놨다 하는데 아우 미치는 줄ㅋㅋㅋㅋ


에구... 쓰다보니 날짜가 지나버렸네ㅋㅋㅋ


암튼! 끝은 내야지ㅠㅠㅠ 앵콜로 힐더월드 불러줌.. 애기들 합창 부분은 관객들이 불러보게 유도했는데 떼창 해 주고 싶더라ㅠㅠ 그리고 마지막 멘트.... 해 주는데 바로 어제 목포에서 공연하고 양산 오는데 휴게소에서 팬들 만나기도 했다고, 당연히 와야지요! 하고 팬분이 말씀하셨다는데 그 '당연히'를 당연히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런 관객들에게 '당연히' 좋은 음악 무대로 보답해야겠다고 우리미가 그랬다ㅠㅠ 지난 7월에 미스티끄 서울 막콘 때도 저 비슷한 말 했던 것 같은데 막내가 참ㅠㅠㅠ 속 깊고 착해ㅠㅠㅠ 크리도 멀리서 와 주는 팬들한테 고맙고 대도시 아닌 지방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공연하고 싶다 그랬다ㅠㅠㅠㅠ 밍은 우리 공연 진짜 재밌다고, 정말 오길 잘하셨다고 공연 부심 막 부리는데 충분히 이해가 됐음 창원콘 홍보도 열심히 해 주고ㅎㅎㅎㅎ 듄이 마지막으로 밴드와 공연 스탭들께 감사인사를 함ㅇㅇ

그리고ㅠㅠㅠㅠㅠ 아 이거 진짜 눈물날 뻔했음ㅠㅠㅠㅠ '동행'이란 시를 넷이서 나눠서 낭송해 주는데ㅠㅠㅠㅠㅠ 이 겨울에 진짜 시 하나로 가슴에 핫팩 하나 얹은 느낌이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인운알트라비타로 막을 내림.... 이눈알 마지막에 불러주면 포레를 마지막으로 가슴 속에 꽉꽉 채우고 가는 느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사할 때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


하.... 포레 단콘 진짜 재밌고 꽉꽉 차 있고 흐름도 넘 좋아 미스티끄도 정말 셋리 구성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콘도 그랬어 감정선 생각하면서 곡 구성하고, 흥겹고 즐길 수 있는 곡이랑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곡들 잘 섞고 충분히 노래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소통을 해 주니까 넘 좋아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번엔 솔로 무대도 있었지만 듀엣 무대도 하나씩 있어서 더 좋았고..... 불명곡들 중에 안 한 거 적절히 섞어줘서 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포레 공연은 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음 오늘 실수도 좀 있었지만 그래도 공연의 퀄이 떨어졌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음 어제 목포에서 넘어오면서 목 컨디션이 좀 안 좋은 느낌 약간씩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넷이서 부르는 곡들의 아름다움이 무너지지는 않았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매 순간 진심인 게 눈에 보여서 정말 좋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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