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피셜 인프리카 ㅋㅋㅋㅋ

진짜 날씨가 더웠기도 했고(공연장 냉방이 좀 약했음)
관객들도 뭔가 크아아앙!! 이런 느낌이었어 ㅋㅋ

진짜 한 곡 한 곡 소중하고
포레는 오늘따라 섹시미가 흘러 넘치는 듯했다
더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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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 달의 아들 스토리텔링 완결편 나왔고
(악마 우림 설)
다음 콘서트때는 PPT 띄워놓고 프레젠테이션 할지도 모른다고 농 던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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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예전에 이 장소에 선 적 있었다며
그때 꼭 불러보고싶었던 곡 소개하고 불러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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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내일 인천 공연때는 솔로곡 바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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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때 객석에서 핑거 라이트 흔드니까
밍이 너무 예쁘다고 ㅋㅋㅋ 사진 찍어서 컨텐츠로 올리자구 함 ㅋㅋ
파도타기 시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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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 마지막 앵콜 인운알트라비타 할 때 울컥하구 ㅜㅜ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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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 전체적으로...좀 무거웠는데
(이유는 모르겠음 포레도 계속 경연때 느낌 난다고 언급하고.
개인적으로 이번 아앤 인스타 공지사건 때문에 계속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음 그래서 기분탓일 수도 있고)
감동과 감성이 올라와서 그런가.. 관객들 중 우는 분들 계셔서 밍도 울컥울컥 했다 하더라고..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포레 고맙고 자랑스럽다 ㅜㅜ


덕분에 관객들도 같이 울고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듯


아이구 먼거리 오가느라 아직 집 도착도 못했지만
너무 훈훈하고 힐링이었다..


역시 포레.. 포레길만 걷자..(진한 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