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록은 다 적어갔대
그런데 로봇같은 젊은 남자가 가격을 다 적으라했대
내가 인터넷으로 사서 보낸것도있고 엄마가 산것도 있어서 아는건 알고 모르는건 모른다고했더니 그래도 다 적어야한다고 그래 그건 맞는데
내가 예전에 쓰던 머그컵 셋트가 있는데 그것도 이번에 보내달라고해서 넣었어
당연 그 직원은 가격적어라
엄마 우리애가 십년도 더 전에 대학생때사서쓴거다 가격모른다했더니
그래도 적어라 무슨 ai랑 대화하는 느낌이래
엄마 너무 갑갑해서 안보낸다고 짐 돌려달라고하고 들고나오는데
뒤에서 좀 직급있는 직원이 나오면서 처리해주더래
같이 가격이정도로 합시다 뭐 이런 분위기?
엄마 너무 속상해하며 돌아와서 연락왔는데 내가 미안해서 다음엔 우체국대행을 써볼까싶기도해
Ems는 인터넷으로 접수되어서 내가 미리 다 등록해놓는데 선편은 인터넷접수를 안받아서 이런 사달이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