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서이동 했는데 n년 전에 해외마케팅 부서에 있었음
그때 한국지사에서 주재원으로 온 언니랑 친하게 지냈는데
나도 진짜 기 셌고 (꼴랑 5-6년차였는데 나보다 20살 더 많은 해외지사장이랑 다이다이 떠서 지사장이 나에게 사과함. 지금은 나이 들어서 좀 부드러워짐) 그 언니도 정말 기가 셌음
그러다가 우리 부서에 새로운 직원이 와서 내 상사가 나랑 그 언니를 새 직원에게 소개하면서 two strong korean ladies/ too strong korean lady 둘 중 하나를 말함
그랬더니 그 언니: too strong이라고 한거고 너를 지칭한거다
나: 아니다, 우리 둘을 지칭한거고 two strong 이라고 한거다
이걸로 엄청 옥신각신함ㅋ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친하거든
그게 몇년 전인데 아직도 둘이 만나면 그거 얘기함ㅋㅋㅋㅋㅋ
그 언니는 한국지사 돌아갔다가 다른 외국계로 이직해 이사 달았고 나는 지금 회사에서 승진 빨리빨리 해서 30대 중반에 관리직 달았엉
결론: 기센 한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