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사는 덬인데 같이 어울리는 동료들이 5명이 있어
근데 나만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같은 나라 사람들이거든
그러다보니까 항상 모이면 자기들 문화가 주류가 되고
어쩔수 없이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자기들 나라 말로 나 빼고 떠들때가 있음
처음에는 이렇게 오래볼 줄 모르고 자기들 말로 떠들때도 그게 편한건 알겠으니까 그래라 했거든
근데 이제 내가 한국노래 듣고 싶어서 틀거나 그러면 유독 한명이 싫어하는 티 엄청 내고 눈치줌
너빼고는 다 모르는 노래를 왜 트냐 이런식으로
그래놓고는 자기네 노래로 돌림
근데 그렇게 따지면 나는 내가 모르는 노래도 백날 듣고 있어야하는거고
내가 모르는 말로 떠드는것도 그냥 아 뭔가 자기들끼리 떠드나보다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
그리고 다른 코워커가 왜 너네들은 아무도 못알아듣는 너네말로 얘기하냐 라고 직접 컴플레인 건 적도 있었는데
오히려 이게 왜 잘못이냐며 자기들은 그게 편하고 의사소통이 잘 되니까 그런거다 그러더라
나보고는 왜 너는 아무말도 안하는데 얘는 예민하게 굴더라 라며 까던데
아니 나는 너네 오래 봤으니까 별말 안하는거고 사실 기분 나쁜건 이해한다 라고 말했는데도 못알아 들은건지 눈새하는건지 별 다른 변화는 없어
반대로 한국인이 다수인 상황에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 한명이 들어왔으먄 다들 챙겨주고 한 두명정도는 영어로 같이 이야기하는게 공공연한 매너? 처럼 생각하잖아..? 이걸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르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안그랬음 좋겠다 하긴 시간이 좀 많이 지나기도 한 것 같고...
덬들같음 이런상황에 어케 대처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