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막 졸업했거나 대학생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어ㅋㅋ
근데 뜨문뜨문 나같은 휴직러나 이직 준비중에 따러 온 분들도 계시고 유급 몰아쓰고 온 직장인도 있어서 혼자 멀뚱하게 있지는 않았어
(물론 합숙 나이 제한이 39세 까지라 내가 최고령! 후훗)
어린 분들은 대개 친구랑 같이 오는데 사회인들은 혼자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 분들이랑 얘기도 하고 밥먹으러 다니고 맛집 탐방에 쇼핑까지 자는시간 빼면 누군가와 붙어다닌 것 같아
게다가 2주 이상 하루 종일 스케쥴을 공유하면서 같이 다니니까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ㅎㅎ
직장에서의 동료나 상하관계, 이해관계를 벗어나서 사람 사귀는게 이렇게 편하고 즐겁다는걸 느낀지라 이제 사회인 서클도 찾아보고 하려고
진짜 재밌었다 살은 엄청 쪘지만...
여담이지만 나이먹고 공부하려니 잘 안들어오더라...ㅎ
학과는 노오력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기능은 진짜 몸이 안따라와! 시야도 좁아지고 판단 속도도 예전 같지 않은데 몸 반응도 느림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