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비전공자이고 지금 박사과정 학생이었는데
석사만 따고 이번 학기 졸업하기로 했거든
거의 도박이었음 이때까지 잡 오퍼 갖기도 전에 걍 학교 관둔다고 한셈인거라
한 2년 전부터 software engineer 쪽으로 진로 바꾸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뭐 물어봐도 다 나보고 delusional 하다고 하고
안정성 있고 적지만 stipend 주는 멀쩡한 (?) 대학원을 (게다가 박사 학위도 주는) 왜 되지도 않을 swe 진로 때문에 버리냐, 그리고 AI가 젤 먼저 대체할 게 개발자다 등등
이런말도 주변에서 많이 듣고 그랬는데
다 무시하고 계속 해왔거든 당연히 너무 불안하고 이게 맞나 싶었거든 전공도 안한 쪽으로 직장을 구하는게 가능한가 싶었고
그래서 잡 오퍼 받은게 ㄹㅇ 믿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몇달 건 거의 대학원 연구랑 swe 관련 공부랑 일 여러가지 하느라 잠을 못자서 건강은 조진것 같지만 (....)
너무 현실감 없어서 걍 침대에 누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