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펙은
일본어 거의 네이티브?(이름말해도 재일이구나 ㅇㅇ 할정도이긴해...)
미대졸
캐드로 쓸디 투디 디자인 도면치기 가능
엔터 현장 치프 경험 등등
직전 연봉 550
근데 내가 원하는 회사가 이래
카테고리 2~3은 될것 (카테고리 4는 첫회사가 그랬는데 너무 좃소였음...)
연수 한 450이상?
잔업은 가능한 한 20이하
이정도인데 너무 눈 높거나 그러니..?
대망의 말아먹은 커리어는 이럼...
23.03~24.01 첫회사(취활때 제1지망이던 회사에 붙어서 그만둠)
24.04~25.12 두번째회사(엔터업계였는데 과도한 근무에 번아웃 우울 목디스크 등등 몸과 마음이 다 망함 일은 잘 맞았는데 한달에 90시간 야근하고 전국출장이 많았었음<-繁忙期관계없이 항상이럼 閑散期여도 70시간..?)
기획영업겸 디자인이었는데 보통생각하는 영업이라기보다는 각 안건 리더라 생각하면 될듯ㅇㅇ
26.01~26.04 세번째 회사 디자이너
힘들어할때 친구가 자기회사 오라고해서 막 추천해서 환승으로 왔는데 친구말도 개구라였고... 전처럼 미친 노동강도가 아닐뿐 잔업휴일출근밤샘 다 미친수준인데 재량노동제라 수당도 안나오고 첫달부터 미경험인데 일이 몰아쳐서 40시간 잔업함
이런 경력인데 마지막회사는 전회사에서 심신의 안정 못찾았는데 미친 야근이랑 팀 분위기도 너무 안좋아서 결국 그만뒀어 못참은 내가 병신맞음ㅇㅇ 근데 3개월간 많은 일이 있었고 가끔 해거방에 하소연할때마다 다들 미친회사라 그랬던 전적이 있긴해
친구들이나 주변어른 하소연하면 보통사람이 10년동안 사회에서 겪을 풍파
1~2년만에 겪어서 그런것같다 그정도로 제정신 아닌 업계다 했는데 너무 남탓같고ㅠㅠㅠ
되게 자기방어적으로 글을 쓴거같은데 다음 취업 가능하겠지...?
그냥 이제 자아실현이고 뭐고 쳇바퀴 굴러가는 일상에 회사의 부품으로 그냥 뇌빼고 일하고싶어... 진짜 구를만큼 구르고 너무너무너무 고생해서 일에 대해 아무 감정이 없어...
사실 한 8년 사니까 귀국 맘도 드는데 본가도 지방이라 외로운건 매한가지고 나처럼 멘탈약한 사람이 살아남을수있을까 걱정도 됨
원래는 영주권 딸 예정이었는데 이번 정부보고 솔직히 맘 식음
커리어체인지도 생각하는데 혹시 추천있으면 가볍게 말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