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무늬 셔츠 카키 바지에 반드시 턱인해서 머리 8:2 빗으로 한올도 안나오게 빗어 넘기는 아저씨가 사시거든.
그동안 행동도 운전도 엄청 절제 된 모습만 봤는데
요즘 나 사는 LA 서버브 주택가에 새가 자정만 되면 미친듯이 울거든.
한국 여름 매미는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심해서 진짜 그치는 새벽 4시 까지 잠을 못자는 것도 일주일에 한두번임..ㅠㅠ
구글해보니까 짝짓기 시즌이라 그렇다는데..작년에도 이런적은 없었고 이렇게 심한건 처음인데
어제 새벽에도 못자고 있는데 새벽 두시반넘어서 그 점잖으신 옆집 아저씨가 참지 못하고 문을 드르륵 열어서
분노에 찬 샤우팅을..
"shut the fuck up BIRD!!!" 그냥 셧더퍽업아니고 새를 불러준거 너무 웃김ㅋㅋㅋ
너무 심해서 총을 살까 우리 집 앞 나무에 걸어둔 새들이 마시는 꿀물에 클로락스라도 타야하나 했음..ㅠㅠ-농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