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매장에서 부분적으로 레노베이션을 했고 페인트로 벽을 칠함
근데 특정 공간은 환기가 잘 안되다보니 레노가 끝난지 몇 주가 지났는데도 냄새가 잘 안빠졌어
그 공간에서 있으면 한시간 정도까지는 봐줄만 한데 그 이상 넘어가면서부터 머리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는거야 심지어 눈까지 아려오길래 한 매니저에게 상황 설명하고 그냥 내가 다른 일 (그리고 더 힘든일임) 하겠다 했는데,
이럴 땐 보통 매니저가 다른 직원에게 포지션 바꿔달라 지시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나더러 다른 직원에게 직접 부탁하래. 그 직원한테 부탁하니 입술 삐죽거리면서 자기 신상품 구경하고 싶었다며 그것 좀 구경하다가 오겠대🤦♀️ 그리고 진짜 한참 뒤에 나타남
나중에 그 매니저한테 페인트 냄새 안나냐니까 거의 안난다길래 나한텐 심하게 난다고 하니까
날 마치 유난에 예민하단 식으로 쳐다보는게 더 짜증났음
지는 무슨 유당불내증에 세탁용 물티슈? (detergent wipe) 알러지에 당뇨라 음식도 가려먹는 거 많다면서
노처녀인데 갱년기까지 겹친건가 안그래도 같이 일할 때 종종 선넘게 무례해서 (예를 들어 나 포함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직원/심지어 다른 매니저한테도 영어 발음으로 놀리거나) 빡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 매니저 뿐만 아니더라도 날 거의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시프트는 왜 꾸역꾸역 주는건지 모르겠어
동기부여가 되는 appreciation도 없고 뭐 조언해 주는 것도 아니고 매니저 인맥으로 채용이나 하고
(그렇다고 그 인맥이 일을 잘하나? 그것도 아니고 손님들 대응할때 불친절하고 기분에 따라 다른 직원과 기 싸움하고 그냥 매니저들 suck up이나 하면서 이달의 직원으로 뽑힌 것도 너무 웃김)
아무튼 내가 일했던 곳들중에 제일 최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