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나랑 한국여행 하고 싶어하고 또 우리 부모님도 뵙고 싶어하거든(나는 남친의 부모님 및 형제 4번 만남)
근데 한국인 정서상 나는 결혼할 남자가 아닌 이상 어차피 깨질사이인데 부모님한테 소개하기 싫음.. 상대부모 만나는건 나 하나니까 괜찮지만 우리 엄마아빠는 다른 문제니까 ㅠㅠ
나는 결혼+출산 생각이 있고 시기까지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30대 초반이라서 장기연애 하고 헤어지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
남친과 정말 잘맞고 너무 즐겁고 좋지만 나중에 헤어지게 될 사이라면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 거 같아서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 사기 전에 물어보려는데, 어떤 답을 할지 몰라서 솔직히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