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몇달전에 이사왔거든
연말연시에 그 집 부부가 들락거리는거 봐서 부부 둘이 사는줄알았는데
한 두달정도? 인기척이 아예 없어서 뭐지 싶었음
근데 오늘 저녁에 처음 보는 가족이 그 집 앞에 서있는거야
할아버지 할머니랑 중년여성이랑 20대초반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 이렇게 있었거든
근데 내가 집 들어가는데 내내 말없이 서있는거야 안 들어가고
내가 인사하면서 이사오신분이시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래 いろいろあって 라고 하는거야
한참 있다가 나 밥해먹고있는데 밖에서 막 싸우는 소리 들림
중년여성분이 엄청 화가나서 막 사자후 난리났는데 우리집까지 생생하게 다 들림 ㅜㅜ
대충 들리는 소리가
남편이 단신부임 발령이 났는데
알고보니까 남편이 이 지역에 불륜상대가 있어서 일부러 지원한건가봐 ㄷㄷㄷ
내가 연말연시에 부부인줄 알았던게 사실 그 남편이랑 불륜녀였나봄 이 집에 같이 살려고 한듯
이제 4월되어서 정식으로 단신부임 이동하는데 가족이 다같이 뒤 밟은거같음
한시간가까이 소리지르고 난리나다가 지금 경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