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월요병 잘 없는데 (보통 주말에도 일해서..^^)
울고 싶을 정도로 내일 일하기 싫다 ㅜㅜ
시작하면 또 숨쉴틈 없이 달려야하는데 벌써부터 지쳐
그저께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우리 강아지 안고 있는 느낌이랑 꼬순내가 너무너무 그리워서 어제 결국 털 잠옷 끌어안고 엉엉 울었어
노견이라 곧 몇 번 못볼 생각하면 겁나고 슬픈데 ㅠㅠ
이렇게 우울할 정도로 싫고 힘든게 몇년만이라 내가 우울증 초기인가 슬럼프인가 싶었는데
해거방 들어와보니 비슷한 덬들 많아서 다들 열심히 기특하게 살고 있구나 싶다 ㅜㅜㅜ
해외 살이 곧 10년 되는데 무슨 부귀를 누리려고 이렇게 떠도나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는 오늘도 우리가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ㅜㅜ
다들 힘내자 ㅠㅠㅠ 2026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이 보고 또다른 추억들을 만들자
으헝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