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라 미리 공지되는 company calendar 없고 그때그때 쉴지 안쉴지 정해짐.
크리스마스 이브때 다들 일이 없어서 일찍 갈 줄 알았는데 4시쯤 선심쓰듯 보내줬어. 솔직히 그것도 굳이 붙잡고있나 했는데..그러면서 추수감사절 연휴에 회사 하루 닫은거 이야기하면서 나한테 그때 쉬었는데 돈 줬잖아~ 이러는거야.
그때 대표가 회사 닫은거 돈을 줘야하나 혼잣말 하길래 나는 여기 시급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사람들 급여 말하는 줄 알았지?!
당황해서 회사가 쉬는거면 원래 급여가 나오는거 아니냐 물어보니까 원래 대부분 휴가를 쓰게 한다고 하는거야.
아니 자기가 회사 하루 닫는데 직원이 왜 휴가를 써야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시급이 아니고 연봉계약을 했는데 회사가 연휴에 쉬든말든 당연히 연봉을 다 채워줘야 하는거 아니야?
혹시나 해서 추수감사절때 paystub 확인해보니까 그때 쉰날 뜬금없이 시급계산이 하루 들어가서 금액이 미묘하게 달라. 내가 자세히 확인 안해서 몰.랐.어.
회사가 쉰다고 연봉계약을 했는데 그날 돈을 안줄 생각을하고 시급계산을 한다는 발상 나 너무 퐝당해.. 상상도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