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도 아오모리쪽에 지진이 크게 나서 회사에다 무슨 일 생기면 한국집까지 연락처 남겨놓고 연락해달라 했는데 지진은 무슨 이틀간 너무 조용해서 뻘쭘
눈 보러 갔더니 토요일은 구름만 끼고 일요일은 비만 계속 내려서 뻘쭘
아침에 활오징어 낚시 체험하려고 갔더니 그날 쉰다고 해서 뻘쭘
럭키삐에로에 줄 서는게 싫어서 전화로 주문하고 갔더니 대기줄 2,3팀 뿐이라 뻘쭘
트램에서 아이한테 자리를 양보했더니 그 아이가 할머니한테 자리를 양보해서(내 자리에서는 안보였다고 흑흑) 뻘쭘
그래도 하세가와 스토어 도시락이랑 삿포로 클래식 조합은 참 맛났당.. 뻘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