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러명 있었는데 나름 거리 잘 지키는 애들이라 생각한 애들도 너무 같이 있으려니 힘들어서 딱 한명 남음
뭐 2주 뭉개고있다가 내 생리대 홀랑 다 쓰고 간애도 있었고......3일 재워준다했는데 자기멋대로 일주일 끊고온애도 있었고....매일밤 남친이랑 영상통화하면서 나 보여줘서 골치아픈애도 있고 등등
지금 유일하게 남은애는 애초에 내가 걔한테 놀러갈때도 자기는 어디 초대받아서 같이 지내는거 사흘이 한계라 생각한다 해서 걔네집에 사흘 묵었는데 (근데 그동안엔 진짜 완벽하게 대접해줌) 얘도 우리집에 항상 딱 사흘 묵음 ㅋㅋㅋ
자기 수건도 가져오고, 한국에서 바리바리 선물 사들고 오고, 밥도 사주고, 같이 놀러나갈땐 내가 데려가는곳에 적극적으로 잘 다니고 남친이랑 연락도 필요할때만 하면서 나 대기시키지않고 재밋게 잘 놀다가 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