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안 사정도 어렵고 해서 대학 합격한 것도 취소하고 포기하려다가 다음 해에 전문대 들어가서 그것도 다 등록금 나라에 빌리고 꾸역꾸역 갚으면서 일본 넘어와서까지도 몇년동안 더 갚고 서비스직 일하고 있어
여전히 집이 어려워서 돈 버는게 다 내돈은 아니게 된 상황인데
노후이런거 생각할 여유도 없고 사실 무서워서 생각안해
나이는 점점 들어가서 이제 이쪽 일도 내가 얼마나 더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근데 성실하게 하루하루 잘 살고는 있어 포기하지 않고 잘 살았다 생각해 글만 안쓸 뿐이지 나같은 덕들도 있겠다 생각해서 써봐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어려운 거라는걸 어른이 되어서야 느낀다
같이 힘내보자 덕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