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은 아니고 직업적으로 더 마르면 좋겠어서 처방 받은 거임!!!!
효과나 부작용 등 후기는 당연히 사바사야!
난 라인으로 상담 받았고 2만 엔 조금 넘는 가격으로 처방 받았어 (한 달 치 2.5mg)
다들 알겠지만 주에 한 번씩 주사 직접 놓는 거임 (냉장보관)
주사 놓기 전에 당연히 손 닦아 주고 락 되어 있는 거 풀어주고 주사 놓은 뒤에 달칵! 소리 나면 주사 놓는 건 끝임
아픈 건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난 고통을 잘 못 느끼는 사람?임
1주 차에 너무 기대 돼서 배꼽 주변에 망설임 없이 바로 놓았는데
주사 놓은 곳 주변이 뭉치는 느낌 들면서 1분 정도 뻐근하면서 아파서 침대에 엎드리게 됨
피도 살짝 맺혔음
식욕은 싹 사라져 두부 한 모도 다 못 먹을 정도로 ㅇㅇ
첫 날에 부작용이 좀 있었어 진짜 너무 토할 거 같았음 진짜 기모치와루이 그 자체였음
2주 차에는 전 주에 아팠던 게 기억이 나서 쉽게 못 놓겠더라
그래도 놓아야 하니까 전 주에 놓았던 곳 반대편에 놓았어 배꼽 주변ㅇㅇ
한 곳에 몰아서 놓으면 그 곳이 뭉쳐서 안 좋대
주사 안 들고 있는 손으로 배 한 쪽 엄청 때리면서 주사 놓으니까 고통은 못 느꼈음 굿
2주차부터 부작용은 없었음!!
3-4주 차에는 너무 쉽게 놓았음
식욕은 진짜 사라져
만자로 맞기 전에는 떵ㄱㅐ (많이 먹는다는 뜻)로 불렸는데 맞고 난 후에는 주ㅇㅜㅈㅐ(안 먹는다는 뜻)로 불림 ㅠ
결과적으로 살은 한 5키로 빠졌고 난 1주 차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살 빠졌다는 소리 들었어!
참고로 운동 안 함!! 난 원래 샐러드 좋아해서 샐러드 먹긴 했엉 근데 이것도 식욕 억제 돼서 못 먹었어
한 달만 맞고 지금 두 달 지났는데 갑자기 식욕 싹 돌더라
요요 올 거 같아서 최대한 참는 중
그리고 일단 몸에 안 좋게 살 뺀 게 느껴져서 다시 할 생각은 없음 ㅠㅠ
아 만자로 맞고 나서 술이 엄청 약해졌어
이건 두 달 지났는데도 안 돌아오더라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바사임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 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