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살이 1n년차....
월요일 아침이지만
출근길에 부활동용 스포츠용품 이고 지고 가는 학생들 보면
청춘이구나~~ 파랗구나~~ 싶어서 나까지 행복해지고
무더운 퇴근길 집 근처에서 자전거 한 대에 둘이 타고 가는 베트남(아마) 커플 보면서 또 말랑말랑해지고
지쳐서 캔맥주 한 손에 쥐고 걷다가 전철 건널목 딸랑딸랑 내려와서 한 숨 고르고 가는것도 기분전환이 되더라
가끔 일어나는 답답하고 비효율적인 일들은 물론 스트레스 받지만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이벤트들이 내 감성을 채워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