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야 돼서 오늘 이사업자 2군데 집에서 보고 견적서 받기로 하고 만났다.
참고로 짐 별로 없고 같은 구로 이사하는 상황이라 거리도 가까움.
첫번째로 사카이 왔는데 4만엔 중반 부르고 최종 4만으로 견적 받음.
솔직하게 곧 다른 회사 와서 견적 받으니까 나중에 연락 드리겠다고 함.
바로 아트냐고 묻더라고ㅋㅋㅋ 빙고~~
그리고 한시간 뒤 아트 와서 5만원대 견적 받음..
아까 사실 사카이 왔었다고 말함.
4만엔대로 내려감.
그래도 고민된다고 내일 연락준다고 하니까 3만엔대로 내려감.
그래도 여전히 고민되니까 내일 연락준다고 하니까 왜 고민되냐고 묻더라.
친구가 이사 사업하는데 2만엔으로 해주겠다고 들었다고 말함.
사실 친구의 친구가 진짜 하긴 하는데 대충 2만엔 전후라고 들어서 그렇게 말하니까 바로 2만 6천엔으로 내려가고 딜 성공!
혹시 이사하려는 사람 있으면 참고하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