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아는사람 마주쳐서 얘기하다가 가족들 다 한국에 있고 혼자 나와서 산다는 얘기를 하니까 몰랐다면서 너무 안따까워 하고 자긴 그러면 가족들 보고싶어서 못 살거 같다고 계속 불쌍해 해서 당황스러웠음..
나와 산 지 오래되었고 물론 가족들 자주 못 보는건 아쉽지만 나 잘 살고있는데 왜 힘들게 사는애로 보는거지..?
이런경우가 종종 있어서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해;;
나와 산 지 오래되었고 물론 가족들 자주 못 보는건 아쉽지만 나 잘 살고있는데 왜 힘들게 사는애로 보는거지..?
이런경우가 종종 있어서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