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직한지 1년딱 됐는데 성과가 좋지않아서 모니터링들어가있는 상태야
KPI못채우면 최대 termination of employment 징계라 하더라구
다른 회사에는 없는 새로운 포지션이고
스카웃할땐 관련경력 없어도 된다하고 채용해놓고 그랬는데
막상 해보니 IT전문지식 없는 나한텐
너무 어려워서 3개월차부터 kpi달성못햇다고 쪼아대니까
결국 우울증이랑 공황이 쎄게 왔어..
참다참다 의사가 이이상은 진짜 안된다 쉬어야한다 그래서
우울증 얘기했는데 인사부가 그날 우울증이면 1주일 쉬면 되냐
내 이력서 띄워놓고 우리회사 유능한사람 아님 못들어온다
내 경력이면 솔직히 다른회사 가도 잘할거다
다른 업계가 더 잘맞을수도 있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날 아 난 쓸모없어서 관두게 하려나보다.. 하고
현타가 쎄게 왓더니 막 돌아가는길에
이상한 생각들고 미치겠더라구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당장 쉬어야한다고해서
쉬고싶다 말을 했어 성적이 안좋은데 말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미치겠더라구
그래서 모니터링 프로그램 바로 중단하고 산업의 얘기했더니
좀 심각하다 그래서 인사부랑 얘기해서 쉬기로 했는데
일단 내 연차 25일 이상 있는거 그거 다 소진하자 하는거야
근데 문제는 우리회사가 외자계라 sick leave 장기랑 단기가 있거든
난 sick leave쓰고 싶은데 연차먼저 쓰고 그때가서 보자이러는데
이게 맞나?.. 혹시 내가 관두면 연차 소진하고 싶었는데
인사부가 연차쓰자 하면 연차로 소비 해야할까?..
나는 심리적으로 복귀하거나 내가 이직하면 연차소비로 시간 좀 채우고 싶었고 복귀해도 무슨일 있을지 모르니까 남겨두고 싶은데
어떻게든 회사에서 그 예산 아끼려하는 느낌 들어서
이게 맞나 근데 난 다물고있어야 하는 건가 모르겠어
복귀해서 하루 관공서 일이나 쉬고싶거나 그럴땡 어떡하지 생각드는데
그럼 그땐 단기 sick leave쓰면 된다는거야ㅜ
원래 다 그래? 미국도 그런지 아는 덬 있어?
연차를 다쓴다니까 너무 불안해서 미치겠어
인사부한테 마운트 당하는 느낌이야..
화이트인척하려는거 같은데 여지껏 다들 왜 네임밸류에 비해서
일찍 그만둔지 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