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전철에 사람들 많은건 당연한거고 아니 사람 미어터지는 곳에서 닿는건 어쩔 수 없잖아?
그리고 내가 먼저 서 있었는데 그 여자가 몸을 막 밀고 들어왔단 말이지? 시낭아와에서 입구를 막고 서 있길래 스미마셍 해도 답이 없길래 팔을 톡톡 쳤더니 막 나를 벌레 쳐다보듯이 노려보면서 자기 팔을 확 빼는거야 솔직히 기분 너무 상하고 눈물이 날거 같았어
근데 그 후에 바로 어떤 남자가 다른 남자를 터치하고(??) 도망가는 바람에 피해자가 가해자 잡으려고 뛰어가고 역무원 오고 막 하는 그런 수라장을 봐서 눈물이 쏙 들어가버림ㅋㅋㅋ
의식의 흐름이라 미안ㅋㅋㅋㅋ
아침에 너무 혼란스러운 일들이 많았어서 한번 써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