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고 걔 남친도 일본인 ㅇㅇ
친구 남친이 바람 핀거 두번이나 걸렸는데 친구는 헤어질까말까를 고민하는게 아니라(말로는 헤어질까말까 고민중이라고 하는데 얘기 들어보면 모순되는 부분이 너무 많음ㅎㅎ) 그냥 화해할까말까를 고민하는중인 것 같음 그걸 거의 한달 넘게 고민하고 있어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 같아서 부모님한테 말했냐고 하니까 부모님은 일단 様子見てから 헤어질지 말지 고민하자고 했다고.. 얘가 아직 어린애라 그럴순 있어도 부모님은 딸 남친이 바람을 두번이나 폈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는게 정상 아냐?? 친구 답정너인 것 같아서 부모님 말대로 하라고 할 예정이었는데 그 말 듣고 걍 할말 없어짐... 이게 문화 차이인가 너무 놀라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