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괜찮다고는 하는데 한국가면 한식 엄청 많이 먹어서 어느순간부터 엄마가 도쿄 오실 때마다 반찬을 거의 몇키로씩 가져오심....
유통기한도 그렇게 길지 않은 반찬도 많아서 혼자 매일매일 먹어도 줄지 않는 양이라 결국은 상하면 버리게 됨
반찬 맛있긴해서 한국인 친구들이 먹고싶다고 할 때 다 같이 먹기도 하고 ㅋㅋㅋㅋ 반찬 싸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음 ㅜㅜ 그치만
제발제발제발 무거우니까 안가져와도 되고 다 먹지도 못하고 굳이굳이굳이 가져올거면 진짜 제발제발조금만가져오라고 비는데 그게 안됨 ㅠㅜ 어떡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