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회사 전화하는 것도 망설여짐...... 난 여자 혼자 살고 옆집은 남잔데 혹시라도 보복하면 어쩌지 싶고... (호수 안밝혀도 구조상 나인거 백퍼 알 수 밖에 없어서...)
근데 좀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시끄러워서 들어보면 자동응답기? 같은거 틀어놓고 몇시간동안 중얼중얼 혼잣말 할 때도 있고... 밤에 맨날 진동 울릴 정도로 노래 크게 틀어놓고 새벽에 청소기도 돌리고
일하는 사람 같지도 않은게 낮에도 항상 집에 있음.. 근데 또 애인은 있는건지 맨날 여자 목소리 웃음소리 나고 가끔 새벽에는 19소리도 남..
근데 맨~날 여자 소리 나는데 동거 안되는 맨션이거든 걍 무서워도 참고 찌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