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년 6월쯤 오스틴으로 이사 예정인 뉴욕덬이야.
다름이 아니라, 이사 전에 동네 분위기, 인프라, 날씨 등등을 직접 보고 싶어서 1월 중순에 2박 3일로 방문 예정이거든.
내 나름대로 전체적인 일정을 잡아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해줄 오스틴덬들 있을까! ><
그리고 내가 고민중인 지점들:
- 집 위치를 먼저 정하고 근처에서 직장을 구할 계획
- 요리를 자주 해먹어서 꼭 다운타운처럼 레스토랑과 술집이 밀집된 곳에 살 필요는 없음.
- 그래서 에이치 마트와 가까운 시더파크나, 새 아파트가 많이 지어진다는 린더 쪽을 보고 있어.
- 하우에버!!! 벌레 공포증 때문에 높은 층 아파트가 안전(?)하지 않을까 고민 중. 정말 그렇다면 렌트를 더 주더라도 다운타운의 고층 아파트로 갈 의향도 있어. 예전에 조지아 살 때 울며불며 커다란 넘들 잡던 그 기억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 ㅜㅜ
1일차 (토요일)
- 오전 9시: 달라스 공항 도착 → 렌트카
- 점심: 달라스 한식 달라스덬들의 추천 부탁해! ><
- 오후: 오스틴 이동, 시더파크 호텔 체크인
- 저녁: Salt Lick BBQ 에서 저녁 식사, H mart
2일차 (일요일)
- 오전: 시더파크, 린더, 라운드락 아파트 및 주변 인프라
- 점심: (바베큐, 이탈리안, 타코 제외하고 추천받을 수 있을까?)
- 오후: 오스틴 다운타운 아파트 추가 투어 및 호텔 체크인
- Pennybacker bridge overlook 에서 일몰
- 저녁: Intero 에서 기념일 저녁 식사 + Congress avenue bridge 에서 다운타운 야경 산책
- Trona (bar) (을 가고 싶었는데 일요일 휴무 ㅜ.ㅜ 괜찮은 분위기의 바가 있다면 추천받고 싶어!)
3일차 (월요일):
- 오전: South congress avenue 구경
- 점심: Veracruz All Natural 에서 점심 식사
- 오후: 공항으로 이동
미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