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 옆팀 얘긴데
팀 리더가 파와하라 리포트 여러번 받고 관리직에서 강등당한 사람임
근데 태도에 전혀 변화가 없음
내가 입사한지 1년 되었는데
내가 입사했을때 그 팀 총 7명이었거든?
1년동안 3명 휴직하고 1명 전출나가서 3명됨
남은 3명 중 1명도 못 버티고 내년 2월에 전출나가기로 했다고 들음
7명이 하던 일 3명이 쳐낼 수 있을 리가 없으니 파견사원 투입해서 버티는 중
솔직히 옆 부서인 내가 봐도 파와하라체질이고
내 전임자(이직함) 말로는 자기가 리포트한 것만 2번 넘는다함
그 팀 팀원들도 여러번 문제제기했다고 하고
오늘도 인사부가 주최한 이벤트에서 그 팀 팀원이 리더쉽 문제가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함
근데도 바뀔 기미가 안보여
이 정도면 리더 뿐만 아니라 그 위에 과장-부장도 문제같음
해결하려는 의지가 안보여
부장이 내 직속상사이고 이 사람은 직속상사로는 정말 이상적인 사람인데
옆 팀에서 저런 일이 있는 걸 보니 이 회사 괜찮은건지 고민된다…
밖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는 엄청 좋은 화이트기업인데 ㄹㅇ 회사는 까봐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