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면 거부감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남의 인생 훈수 두는 사람들은
낙태라니 종교인으로서 거부감 드는거 당연한거 아니냐 이 말도 동의하는건가?
무슨 낙태랑 일본창씨개명 어쩌고랑 같냐 이러겠지만,
어차피 출산할 생각도 없는 남자들이나 전통적 성역할론에 충실해서 비난하는 여자들이 자기 몸도 아닌데 낙태에 거품 무는거나
남의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어떻게 사는지 이해할 생각도 없으면서 조롱하고 비난하는거나 결국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결국 자기 몸/ 자기 인생인데 본인이 선택해서 살면서 남한테 해 안 끼치고 잘 책임지고 살면 되는거지 남들이 본인 거부감 든다면서 표현하는건 뭐 표현의 자유라면 자유겠지만 글쎄
아직 미혼인 덬들은 주변에서 왜 결혼도 안 하냐면서 자기 인생 훈수 드는거 그사람 입장에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라면 정말 존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