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지 오래됐고 결혼한 뒤에 이직할 때부터 통칭명 쓰고 있음
왜 통칭명을 쓰느냐?
남편과 가족이라는 걸 증명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임
남편과 같은 성의 신분증이 필요했고 회사 보험증에 통칭명이 나오면 매우 쉽게 증명할 수 있어서임
당시 내가 가진 신분증은 외국인 등록증, 여권, 건강보험증 세가지 뿐이었고 그 중에 비상시에 내가 남편의 보호자라는 걸 증명하기 편리한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야
창씨개명이라니 ㅋㅋㅋㅋㅋ 내가 내 성을 버린 것도 아니고 그냥 미들내임처럼 통칭 추가해서 일본 내에서만 편의를 위해서 쓰는데 참 말 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