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남편이랑 요즘 자주 싸운다 하더라고
나중에 애 태어나면 국적 따는거 그게 얼마나 힘든건데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려고 하냐 이러고
언니는 전에 미국 병원에서 언니가 좀 안좋았던 일이 있어서 여기 병원 못믿겠다고 너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다보니
더 안전하고 자기 부모님도 있는 한국에서 낳고 싶대
내가 어떻게 뭐라고 할 수 잇는 부분이 아니라 그냥 언니 힘내요 ㅠ 이러고 말았음..
난 그냥 둘다 이젠 시민권자라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하던데 내가 뭐 법적인부분 이런걸 모르니 그냥 위로만 해줬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