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부서로 이동한지 두달쯤됐어
오늘 나 점심갔다오는사이에 거래처사람이 와서 조그만과자 여러개들은 꾸러미같은거에 한명씩 이름적어놓은거 주고갔나보더라고
누가 나한테 말해준건아니고 그냥 책상마다 하나씩 놓여있길래 알았어
나는 여기온지 얼마안되서 그분들이랑 서로 몰라서 내꺼는 물론없었어
그니까 나만 없고 다들 받은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그걸 하나씩 까먹고있더라고
한국이었으면 나한테 이거하나드세요~라고 말이라도 걸어줬을까 싶고
좀 정없다는 생각을 했어..
그냥 뻘글이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