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할 때 아시안 - 나갈 때 편하게 가기 위해 뒤로 대는 편이 많고, 미국인 - 대부분 주차할 때 편의를 위해 차를 앞으로 대는 편이 많음. 나가는건 그 때 생각하자 이런 마인드로.
J 와 P 의 느낌이랄까?
5년째 내가 한국회사와 미국회사 사이에서 일하는데
한국 - 뭔가 새로운걸 할 때 언제 ,어떻게, 무엇을, 얼마나 하고 기대 효과는 무엇일지 생각하는 편. 세부 사항도 체크하고 넘어감.
미국 - 와~~~~~~~ 이거하자! 결정하면 그 때 세부사항을 정하자!
아마 미국애들도 우리가 힘들고, 우리도 갸들이 힘듦. 의사 결정을 위해 보고해야하는데 보고를 위한 자료를 못받으니..
실행할때도 한국회사는 계획한대로 흘러가길 원하고 미국회사는 바뀌면 바뀌는대로 거기에 맞춰서 하는거 같음.
한국회사는 이제 그렇게 되면 빡치고 ㅎㅎ
둘다 장단점이 있음.
미국 방식에서 새로운게 더 잘 나올수있겠다. 하는 것들이 많음.
대신 한국 방식으로 가면 산으로 가는건 좀 막을 수 있음..
일을 해도해도 좁혀지지 않는 간극에 중간에 있는 나는 죽어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