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이제 진짜 갈곳이 없음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레파토리 다 떨어짐 엄마는 그냥 나 사는거 보고 겸사겸사 도쿄랑 근방도시들 구경좀 하고 이러고싶은거같은데 진짜 나 평소 다니는 것처럼 다니면 지루해할게 뻔해서 솔직히 매번 엄청 루트 고민하거든 근데 이젠 것도 다 소재 떨어져가.....
다른 지방 가도 되긴 하는데 나도 첨 가는곳을 일본이니 내가 어떻게 해주겠거니 하고 걍 나 쳐다보고만 있는 상황을 몇번 겪느니 것도 부담시러워
차라리 같이 다른 해외를 가거나 하면 이정도로 안 부담스러울텐데 그건 또 너무 본격적이래 내가 얼마나 뒤에서 머리 쥐어 뜯으면서 일정짜는지는 모를듯ㅜㅜㅋㅋㅋㅋㅋ 그렇다고 그만 오라하면 서운해할거고.....그나마 엄마가 이거저거 트집잡는 타입은 아니라서 다행인데 진짜 이제 갈곳이 없다 휴 같은 고민해본 덬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