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도 없지만 미국에 사는 사람도 아니라 팁문화가 익숙하지도 않고
그래서 진짜 자리 잡고 앉아서 먹고 서버가 서빙해주는 데만 팁 내고 있거든?
테이크아웃이나 이런 건 무조건 노팁 누르는데
여기 현지인들 계산하는 거 줄 서있느라 앞에 보이거나 옆에서 기다릴 때 보이는데
테이크아웃해도 팁 되게 잘 주시더라....
한번은 테이크아웃하는 식당인데 받아가는 손님한테 직원이 제너러스 팁 줘서 고맙다고 멘트도 하시는 거 들음...
베이글같은 거 사가는데도 팁 18% 막 이렇게 누르는 거 봤음ㅠ
다들 그냥 워낙 팁을 태어나서부터 쭉 당연하게 여기고 자라서 그런건가 암튼 관광객 입장에선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