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덬
여기 애들이 말하는 traditional men and women이 한국에서 말하는 가부장적인 그 정도의 느낌이야?
남자는 밖에서 돈을 벌어오고 바깥일? 경제적인 일을 책임지고
여자는 집안일 육아 담당
근데 서양에서는 그래도 남자들이 더 참여도?가 높지않아? 육아 가사는 같이한다라고 전제하에 말하는 거일까
아님 한국의 지금 이슈?들 처럼 그건 여자일인거고 자기는 도와준다 이런느낌의 개념일까?
친구 남친이 호주사람인데 부모님도 남친 아빠가 요리도 자주해주시고 세미 은퇴라 파트타임으로 아직 일 하고 계신데
엄마는 전업주부시래 근데 친구 남친이 자기는 traditional man인 편이고 소득이런건 기술자라 걱정없고 이런 마인드인데
친구가 나한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봄..
근데 나도 잘 모르겠음 둘의 합의하에 너도 전업주부 생각이 있음 괜찮은 거 아니냐 했는데
친구는 임출육은 왜 다 여자가 해야되는거냐 이런거에 좀 예민한? 친구임
글고 친구 남친 부모님네도 멀지 않은 거리에 살아서 남친이 육아적인 부분에서 부모님 서포트 받을 수 있으니까 너가 더ㄹ 덜 힘들거다 라고 했대
친구는 아무래도 양가 부모님 아예 없이 타지에서 둘이서만 오로지 육아하는건 더 힘드니까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듯?
이것도 한국에서 시부모 걱정하는 만큼 걱정해야할지 아님 서양은 좀 덜 그런지 궁금
친한친구가 벌써 결혼생각하고 이런거 고민하니까 내 나이 체감되고 나까지 걱정돼...ㅋㅋㅋㅋㅋ
혹시 서양쪽 이런 문화 잘 아는 덬 공유 좀 부탁해 미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