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연휴때 가족들이 놀러오는데
원래는 12월 30일까지 일본에서 놀고 나랑 같이
한국 가서 나머지 연휴 보내고 올 예정이었는데
이때 성수기다 보니 뱅기값이 좀 비싸잖아
그래서 내가 지금 카드값이 좀 버거워서 당장 예약 못해서
담달이나 되야 할수 있다 했어
(가족들은 이미 왕복표 끊어둔 상태)
근데 엄마가 그럼 자기가 내주겠다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일도 안하는데 무슨 내주냐고 담달에 할꺼다
그랬더니 그럼 그냥 내년 5월인가 그때 와 그러는거야..
나 코로나 후로 6년만에 처음 한국 간게 작년 연말이고
올해 아직 한국 못가서 우리 멍뭉이들도 보고 싶고 했었고
또 가족들이랑 같이 한국 갈수 있는게 나는 좋은건데ㅠㅠ
너무 딱 잘라 그럼 5월에 오던지 하는데
괜히 속상하네 힝ㅠㅠ
지금 호르몬영향 받을때라 별것도 아닌게 속상하게 다가오는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