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있음 아직 몇달은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여차하면 부모님한테 손벌리기도 가능함
일은 안 한지 벌써 3달쯤 되었고 면접을 봐도 합격이 안 되어서 너무 자존감 떨어져서 힘든데 한인 가게에서라도 일하는거 어떨까 고민중임
집에서 도보 10분 정도인 곳에서 사람 뽑는다는데 최저시급이고 파트 타임 알바라 어차피 큰 돈은 못 벌고 번대도 한 달 월세도 못 벌거 같음
물론 지금 거기서 나 뽑아준다고 하지도 않았지만 자존감 너무 낮아져서 뭐라도 하고 싶은데 일단 이력서라도 내보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