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홀하면서 그 나라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가지고
한국와서도 현지취업+국내취업 둘다 알아보고 있어 내 경력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근데 마침 오퍼가 들어온거야 그 나라의 한국법인에서
(참고로 내가 현지어로 비즈니스할 수준까진 아니라 일단 전략을 한국기업의 해외법인으로 먼저 넘어가서 현지회사로 이직하는 그런 나만의 계획을 세웠음)
그 회사는 한국에선 중견기업이고 해외시장에선 계속 성장세인곳이지만
직원이 12명이래가지고 뭔가 살짝 걱정이 앞서.. 아무래도 대기업이 아니라서 현지규모가 크진 않더라고..
일단 연봉은 아직 전달받기 전이긴 한데, 내가 그나라에 진짜 가고싶거든?(영주권 딸 생각이 있음) 그럼 일단 ㄱㄱ하는게 맞을지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