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짜 사소한 거부터 (덕질, 이벤트나 라이브 쉽게 참가하고 싶어서, 스위츠 좋아함, 일본 분위기가 좋음, 구석구석 전국여행 다니고 싶음, 아기자기 소품 좋아함 등)
당연하거나 중요한 거까지 (일본 대학 졸업, 일하려는 업계가 일본이 탑, 일본인 애인이나 배우자, 어릴때 이민 와서 일본에서 살아가는게 당연함, 일본어 언어능력 살리는 일을 하고싶었음 등)
이런 명확한 이유, 동기부여가 있었던 덬들 말고 그냥 일본이 나쁘지 않거나 어쩌다보니 삶의 흐름이 그렇게 돼서 일본에서 취업해야겠다, 일해야겠다 결정했던 덬들은 잘 버티고 있거나 생활에 만족하는 편이야? 앞으로도 일본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거 같은 마음? 선배님들 경험담 듣고싶어
내 얘기고 지금은 일본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굉장히 자유롭다가 내년에 취업하는데... 너무 무섭고 두렵고 내가 선택한게 정답인지도 모르겠고ㅎ 지금의 생활과 환경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취업도 그 기세로 막 정해버린 건가 싶기도 하고... 새벽에 복잡한 마음이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