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만난 날 손잡고 다니고 가라오케 가서 키스했어
근데 사귀자는 얘기는 없었어
그 뒤로도 만났는데 사귀자는 말이 없었으니까
관계는 안하고 데이트만 주 2회씩 하는데
두 달쯤 만나고 주말에 근교로 お泊まり 가자는거야
그래서 나는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면 그건 무리라고 했는데
아 내가 자기한테 너무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서 같이 가고 싶었다고 했어
이게 몬말인가 싶은데 더 묻진 않고
한달정도 더 만나다 내가 근데 우리는 무슨사이냐고 했더니
당연히 여자친구라고
여자친구 아니면 데이트하고 츄하고 안한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얘는 고백안하고 자연스럽게 사귀는 스타일인가 했는데
계속 평일 주말 주 2회씩 꾸준히 만나면서 집에 오란 소리를 안하고 토마리데이트 얘기만 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너네 동네에 놀러가겠다고(주로 얘가 나 가까운데로 옴)하니까
자기 동네는 집들만 있고 아무것도 없대
근데 그게 맞는 말이긴 하고 전에 집이 좁고 낡아서 이사가고 싶다고 불평한적이 몇번 있어서
집이 너무 좁고 많이 구려서 나 부르기 챙피한가 생각 들어서 더 푸시는 안했어
근데 그러고 또 뭐 쿠사츠온천 가자 교토에 가자하면서
계속 お泊まり여행을 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것도 좋은데
너네집도 가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도 좋다고 자기 집 오래
그래서 내가 그럼 다음주나 다다음주쯤 가도 되냐고 하니까 물론이래
아 무묭이 오니까 청소 해야겠다 ㅋㅋ 이럼서
그리고 각자 집와서 생각해보니 늘 다음 약속을 정하는데
그날은 다음 약속을 안정했더라구
근데 스케쥴상 항상 화나 수 중 하루 토요일 하루종일 보긴 했어
그래서 내가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 언제가 좋냐고 하니까
그날 답장 없다가(원래느리긴 해) 다음날에
자기가 다음주에는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거야
늘 몇달간 주 2회 바빠도 주 1회는 꾸준히 만나다가
갑자기 다음주 내내 못본다고 하는것도
그것도 하필이면 내가 너네 집 가도되냐고 한 뒤인것도 너무 이상한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