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들어온지 한달반쯤 됐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사람들이 화가 너무 많은거 같아
뭔가 누굴 물어 뜯거나 끌어내리거나 이런거에 혈안이 되어있는거 같은 느낌?!
교통 편리하고 맛난것도 많고 가족들도 보고 다 좋은데
가끔 어떤 글이나 사건을 볼때 진짜 놀랍다 싶은 기분이 들더라
뭔가 의견이 다르거나 누군가 잘못을 했을때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사과를 받아주거나 기회를 다시 주거나
그럴수도 있지 이게 안되고 죽자고 싸우는 느낌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