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나잇대 사람들이 많은 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주말에 뭐했냐 얘기하다가 자기 자식들 이사를 도와줬다 아니면 아들이랑 같이 골프치러갔다 딸이 차가 고장나서 그거 수리해주러 갔다 이런거 들을 때마다 한국에 계신 우리 부모님보고 싶고 초큼 슬퍼짐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나도 아빠가 자취방으로 이사할때 도와주시고 주말마다 본가 갔겠지 이런 생각들어 ㅋㅋㅋ 여기선 다 내가 혼자하거나 의지할 사람을 만들어야하니까
연고없는 유학생, 외국인이니까 어쩔수없지만 우리아빠랑 나이가 똑같은 매니저 가족얘기 듣고 있으면 특히 더 울가족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