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열심히 사는 결혼한 술집여자 처자가 있지만 술집여자랑 밥 먹고 호텔가자고 하는 신사적인 손님 이런 등장인물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와서 저걸 더럽다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문화적 충격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