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국 살땐 체감하지 못하다가 수술후유증&휠체어사용하게 되면서 느낀 것
오랜만에 한국 다녀왔는데 건물 배리어프리나 인도가 울퉁불퉁한 것 그런 것들도 불편했지만 시민의식이랄까.. 그런게 많이 아쉽더라
물론 친절한 분들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자칫 위험할수도 있을 무신경함이나 저런 쯧쯧쯧..하는 동정하는 시선 혹은 못볼꼴 보는 듯한 눈초리가 더 힘들었어
자격지심일까 몇번을 생각했고..
민감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답답해서 적어본다
마음속엔 늘 한국에 대한 각별함이 있었는데 다녀와서 한동안 마음이 무거웠어
막연히 나중에 다시 한국에서 살수도 있겠다하고 생각했었는데 다시는 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