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한달에 한번씩 전도하러 오는 한국인 여증 애들이 있는데
첨엔 그러려니하면서 돌려보내다가 어느날 내가 집 비운날 손편지를 문에 끼워놓고가서 그뒤로 좀 소름끼쳤거든
애초에 이 집이 한국인 집이라는건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는데....
이 집에 원래 부모님 나 이렇게 살다가 1년전에 개인사정으로 엄마, 나 이렇게 둘이 살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최근에 엄마는 타 지역으로 이사가시고 남친이 들어와서 살기 시작했는데...
일주일 전에 남친이 혼자있을때 여증애들이 또 방문한거야 그래서 돌려보내니까 집 밖으로
저 새끼 뭐야? 원래 여자 둘만 여기 살지 않았어?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걸 남친이 들었대
저 새끼 이 새끼 거려서 빡치는건 둘째치고 엄마랑만 둘이 산건 고작 1년뿐인데 얘네들 대체 정보를 어디서 업데이트 하는거지?
우리 가족은 교회를 안나가서 거기서 퍼지진 않았을 것 같고....
저희 교회다녀요, 다신 오지 말아주세요 이런 말해도 계속 찾아오는데 원래는 한달에 한번 찾아왓던게 요즘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임...
더 이상 못 오게 하는 방법없나...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