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자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고 희생했고 웅앵하면서 표정 썩는데 어캄?
나는 여기서 일하는 일개 직원 1일 뿐인데 쟤 표정이 구려지니까 뭐라 할지를 모르겠고 일단 사과함.....사과하고 상황 설명하면서 인터뷰어가 다시 인터뷰 셋업 날짜 이메일 통해서 알려줄거라고 했는데 자기 핸드폰 꺼내면서 이메일 안 왔는데? 이러는데....하....
내가 구직자 입장이어도 빡치고 이걸 믿어 말아 할텐데 일단 왜 나한테 화풀이임ㅠ 나한테 뭐 쟤 뽑을 재량은 없지만 저런애 안 뽑았으면..... 어려운 일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뻔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