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새삼 정말 좁다 느낀 하루인데 ㅋㅋㅋ 작년에 잠수이별한놈 오늘 바에서 딱 일년만에 우연히 마주쳤네?!^^
일년이나 지나서 잊고 잘살았는데 보자마자 빡침이 느껴지는건 본능이었던가
아니 어떻게 딱 안내받은 자리도 걔 바로옆인지 정말 ㅋㅋ 나 보자마자 지친구랑 계산하고 나가는거 같던데 뭐 말붙일 용기도 없었겠지?
얘 나는 지 인스타 못보게 해놓고 나는 아직 팔로우하고 있는것도 어이털리지만 홍콩 좁아도 설마 뭐 살면서 얘 하나 어디서 마주치겠어 싶어서 별생각없이 다녔는데
결론은 그당시 내가 너무 힘들었어서 솔직히 걔 안잘살길 바랬는데 잘살고 있는거 같아서 화난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