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면 팔에 다 치렁치렁 닿고 자고있는거라 머리도 무겁고 깼다가 다시 기댔다가 깨서 정신도 없고…나도 피곤해서 그런건지 마음에 여유가 없어진건지… 옛날엔 양쪽에서 기대도 그러려니했는데 ㅠㅠ